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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멀쩡하네”“죽은 줄 알았나” IMF 터진 후 YS 뜻밖의 모습 유료 전용
■ ‘쇳물은 멈추지 않는다: 박태준 회고록’ 디지털 에디션을 시작합니다 「 중앙일보의 인물 회고록 〈남기고 싶은 이야기〉는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90회에 걸쳐 박태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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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중권 칼럼] 프레임의 충돌
진중권 광운대 교수 “완벽한 검찰공화국의 수립을 위한 포석이 놓였다. 이제 ‘당, 정, 청(=용)’이 모두 검찰 출신에 의하여 장악되었다. 2019년 검찰 쿠데타가 시작되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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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 직선제 되면 대선 불출마”…전두환에 던진 DJ 승부수-김대중 육성 회고록〈15〉
━ 김대중 육성 회고록 〈15〉 김영삼(YS) 전 신민당 총재가 1983년 5·18 3주기를 맞아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미국에 전해졌다. 구속 인사 석방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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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조국, 文 찾아 총선 군불?…출마는 청년에 대한 2차 가해"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. 사진 조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된 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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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윤정의 영화VS영화] '라이어' VS '굿바이 레닌'
"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다." "이보다 더 웃길 순 없다. 발을 동동 구르며 하도 웃다 시집도 못 가고 죽는 줄 알았다." "배꼽이 아프다." 주말 영화관람을 위해 네티즌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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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북한 김정은의 착각이 불안한 까닭
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 통일전문기자6·25전쟁 도발 석 달 전인 1950년 3월 말 북한 내각 수상 김일성은 특별기로 모스크바로 향했다. 부수상이자 외무상을 겸하고 있던 박헌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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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걸 "진중권, 심각한 지적 퇴행"···7년 전 악연 재조명
이종걸(안양만안·5선)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“자신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모르는 것 같다”고 비난했다.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“아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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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서 하차하고 청취율은 죽쑤고…초라해진 '친문' 방송인들
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벙커1교회에서 열린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[연합뉴스] 방송 하차, 청취율 하락, 구설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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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날 거짓말쟁이로 모느냐"…서울대 사의표명 진실공방
조국 전 법무부 장관.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'서울대 사의표명' 주장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. 조 전 장관은 "저를 거짓말장이('거짓말쟁이'의 잘못)로 모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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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적 영웅서 국제 거짓말쟁이로
'불세출의 영웅에서 세계를 속인 거짓말쟁이로 전락한 사람.' 황우석 교수를 두고 세상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. 2004년 2월 그의 '출세작'인 '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'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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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근혜, 남북 축구 때 관중들 태극기 들었다고 화내”
대구육상 즐기는 박근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시민들과 함께 ‘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’를 관람하고 있다. 박 전 대표는 관람객들과 대화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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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준, DJ에 "거짓말쟁이 아닌가?" 묻자…
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난 9월 19일 포항 포스코 체육관에서 열린 퇴직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행사 ‘보고 싶었소! 뵙고 싶었습니다. 재회’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인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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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문화참견]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나
양성희 논설위원 며칠 전 독립·예술영화 블루레이 제작사인 P사의 트위터 계정이 쑥대밭이 됐다. 봉준호 감독 ‘기생충’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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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“조국, 그만 내려 놓으라…檢 칼끝이 가족 향하고 있다”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. 김경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12시간 만에 첫 입장을 밝혔다.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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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│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] 도올이 묻고, 안희정이 답하다 “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”
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.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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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서울대 사의표명 했다…월급 몇프로 받자고 남겠나"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녀 입시비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6일 "기존 월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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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래리 킹 인터뷰 편]
# 래리 인터뷰 미국 최초의 단독 여성 앵커인|케이티 쿠릭이 나섰습니다 저리 가요, 래리|오늘 밤은 안 돼요 제 쇼니까 제가 할 거예요 → 인터뷰 영어 원문보기 오늘은 50년간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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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판 인신공격·세과시 기승
◎“공갈로 공천”“배신자”“한물간 사람” 남원/「전북 홀로서기」 싸고 말싸움 계속 정주정읍(합동연설회) ▷경기◁ ○…19일 오후 문원국교에서 열린 과천의왕 합동연설회에는 주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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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풍경] '시라소니 이후 최고 주먹' 방배추씨
"난 상품가치 없는 사람이오. 생각 없시다." 방배추(71.본명 박동규.朴東圭)씨는 인터뷰 요청 전화에 딱지부터 놓았다. 뜻밖이다. "시라소니 이후 최고의 주먹이자 민족 깡패"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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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권력 감시는 언론의 숙명
고현곤 제작총괄 겸 논설실장 ‘대통령 철저히 수사해야’ ‘이 정부의 인사 난맥 어디가 끝인가’ ‘대통령부터 달라져야 한다’. 박근혜 정부 때 중앙일보 사설 제목이다. 정부를 연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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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비리 백서까지 나온 김명수 대법원장, 부끄럽지 않은가
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명수 대법원장 비리 백서 발간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어제 국민의힘이 김명수 대법원장 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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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명보 vs 아마노 ‘전북 이적’ 진실게임
울산 현대에서 전북 현대로 팀을 옮긴 미드필더 아마노 준. 사진 프로축구연맹 “유감이고 충격을 받았다.”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를 떠나 최근 전북 현대 유니폼으로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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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, 지금은 '항명'이라면서···7년전엔 윤석열 발언 열광했다
‘윤석열 사단 물갈이 인사’를 놓고 여권과 검찰이 정면으로 충돌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박근혜 정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장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. 박근혜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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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'문빠' 진중권, 이젠 그들 잡는 '저격수' 됐다
진중권 교수는 미학을 전공한 평론가다. 하지만 그보다 '진보 논객'으로 유명하다. 각종 TV 토론 프로그램에 단골 패널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. [중앙포토] 진중권을 설명하는